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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이 쑤시다 뜻 좀이 쑤시다에서 좀은 어떤 뜻일까?

선바위도사 2024.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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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좀이 쑤시다'는 말을 종종 듣거나 하는데요, '좀이 쑤시다'는 어떤 의미일까요? 또 좀이 쑤시다에서 좀은 어떤 뜻일까요? 좀이 쑤시다 뜻, 좀이 쑤시다에서 좀은 어떤 의미인지에 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좀이 쑤시다 뜻

<좀이 쑤시다 뜻>

'마음이 들뜨거나 초조해서 가만히 참고 기다리지 못하다'는 의미입니다.

 

 

(예) 좀이 쑤셔서 더 이상 가만히 기다릴 수 없다.

(예) 그는 좀이 쑤신지 자꾸만 문앞을 서성거린다.

 

(예) 나는 좀이 쑤셔서 어쩔 수 없이 밖으로 나와 버렸다.

(예) 그녀는 좀이 쑤신지 여기저기 전화를 걸어 상황을 파악하고 있었다.

 

<좀이 쑤시다에서 좀은?>

'좀'은 어떤 의미일까요? '좀'은 바로 '좀벌레'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좀벌레'는 나무를 파먹는 벌레를 통틀어 이르는 말입니다)

 

 

※ 좀벌레.

좀목 좀과에 속하는 곤충으로 옷이나 나무, 곡식, 종이 등을 못 쓰게 만드는 조그마한 벌레입니다. 우리나라에 분포하는 좀벌레의 몸길이는 11~13mm 정도이며 몸은 흑갈색인데 비늘로 덮여 있습니다. 가슴은 크고 머리에 서너 개의 강모가 나 있으며 날개는 퇴화되어 없습니다. 촉각과 꼬리는 각각 한 쌍씩이며 꼬리 중앙에 긴 강모를 하나 지니고 있습니다. 

 

 

'좀이 쑤신다'는 말은 '나무를 파먹는 좀벌레가 몸을 쑤셔대니 너무 근질거려서 도저히 참을 수 없으므로 가만히 있을 수 없게 되다'는 의미가 됩니다.

 

<좀이 쑤시다 의미 확장>

'좀이 쑤시다'라는 말은 세월이 흐르면서 그 의미가 확장되어 지금은 '마음이 들뜨거나 초조해서 가만히 참고 기다리지 못하다'는 의미로 쓰이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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