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몸이 내려 앉을 때 잇몸 복원치료 잇몸 내려앉음 증상 상식

나이가 들면 잇몸 퇴축 현상으로 잇몸이 내려앉아 치아를 뽑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잇몸이 내려 앉을 때 잇몸 복원치료는 어떻게 할까요? 또 잇몸 내려앉음 증상은 어떻게 나타날까요? 잇몸이 내려 앉을 때 잇몸 복원치료와 잇몸 내려앉음 증상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잇몸이 내려 앉을 때 잇몸 복원치료>

잇몸이 내려간 상태를 잇몸 퇴축이라고 하는데요, 추가적인 잇몸 퇴축을 막기 위해서는 흡연을 중단하고 구강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하며, 아래와 같은 치료 방법들을 적용해 치료해야 합니다. 

 

 

① 치석과 치태 제거

치석과 치태를 없애면 잇몸이 내려앉는 것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일년에 한 번 이상 스케일링을 받아 치석과 치태를 없애는 것이 좋습니다.

② 치주낭 제거

잇몸과 치아 사이에 치주낭이 존재한다면, 건강한 잇몸 조직이 치아에 부착될 수 있도록 치주낭 제거술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③ 불소구강액 사용

치아우식증 예방 효과가 있는 불소 함유 구강 용액 또는 민감도를 완화시켜주는 치약을 활용하면서, 치아 뿌리가 드러나지 않게 정확한 칫솔질과 함께 치실도 사용하도록 합니다.

④ 느슨한 치아 교정

잇몸이 심하게 내려앉아 흔들거리는 치아는 턱뼈에 견고하게 붙어있는 다른 치아에 붙여서 고정하는 시술을 진행하도록 합니다. 

 

 

⑤ 바니스 치료

치아 과민증이 심한 경우에는 바니시(치과용 유약)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⑥ 잇몸이식 수술

노출된 치아 뿌리를 덮기 위해 다른 부위의 잇몸을 이식하는 잇몸 이식술을 시행할 수도 있지만, 이러한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잇몸 내려앉음 증상>

튼튼한 잇몸은 치관이 치근과 만나는 주변을 견고하게 감싸고 있습니다. 그러나 잇몸이 내려앉아 뿌리가 드러나게 되면 이와 잇몸 사이의 결합력이 저하되어 이가 흔들거릴 수 있으며, 심할 때는 발치를 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차가운 물이나 뜨거운 음료를 마시거나 단 음식을 먹을 때 치아가 시리며 통증이 더욱 악화될 수 있습니다. 또한, 치아 뿌리는 치아 부분의 법랑질보다 무르기 때문에 충치가 발생하기 쉬우며, 잇몸에서 출혈이 자주 일어나고 입에서 불쾌한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식사 도중에 특정 부분에서 치아 통증이 발생할 수 있고, 잇몸에 고름이 차오르거나 턱뼈가 부어오를 수도 있습니다.

<잇몸 내려앉음 원인>

치은염이나 치주염 같은 잇몸 염증이 있으면 잇몸이 가라앉을 수 있으며, 치아와 잇몸 사이에 쌓인 치석이나 치태가 원인이 되어 잇몸이 가라앉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강한 칫솔모로 치아와 잇몸 경계 부분을 옆으로 강하게 닦으면 해당 부위가 마모되어 잇몸이 내려갈 수도 있습니다.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