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피 챙피 맞춤법 맞춤법이 틀리기 쉬운 말 중에 '창피'와 '챙피'가 있는데요, '창피'와 '챙피' 중 어느 말이 바른 표현일까요? 창피 챙피 맞춤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창피'가 바른 표현입니다. - 창피 (O)- 챙피 (X) '체면이 깎이는 일이나 아니꼬운 일을 당함'을 뜻하는 말은 '창피'입니다. 따라서 '챙피'는 잘못된 표현입니다. 참고로 '창피(猖披)'에서 '창(猖)' 자는 '미쳐 날뛸 창' 자이므로 '챙'으로 발음하거나 표기할 수 없습니다. (예) 쉬운 시험에 떨어져 창피를 당했다. (O)(예) 수운 시험에 떨어져 챙피를 당했다. (X) (예) 그는 고의로 나에게 창피를 주었다. (O)(예) 그는 고의로 나에게 챙피를 주었다. (X) (예) 정말로 미안도 하고 창피도 하구나. (O).. 바른용어 2024. 6. 3. 오랜만과 오랫만 맞춤법 알아봐요 맞춤법이 틀리기 쉬운 말 중에 '오랜만'과 '오랫만'이 있는데요 '오랜만과 오랫만' 중에 어느 말이 바른 표현일까요? 오랜만과 오랫만 맞춤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을 드리면 '오랜만'이 바른 표현입니다. - 오랜만 (O)- 오랫만 (X) '어떤 일이 있은 때로부터 긴 시간이 지난 뒤에'라는 의미를 지닌 말은 '오랜만'입니다. 그리고 '오랫만'은 '오랜만'의 잘못된 표현이자, 애초부터 없는 말입니다. ① 오랜만어떤 일이 있은 때로부터 긴 시간이 지난 뒤. ('오래간만'의 준말) ② 오랫만'오랜만'의 잘못된 표현이자 애초부터 없는 말. (예) 우리는 정말 오랜만에 만났다. (O)(예) 우리는 정말 오랫만에 만났다. (X) (예) 정말 오랜만에 고향에 내려간다. (O)(예) 정말 오랫만에.. 바른용어 2024. 5. 19. 염치 불구하고 염치 불고하고 맞춤법 맞춤법이 틀리기 쉬운 말 중에 '염치 불구하고'와 '염치 불고하고'가 있는데요, '염치 불구하고 염치 불고하고' 중에 어느 말이 바른 표현일까요? 염치 불구하고 염치 불고하고 맞춤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염치 불고하고'가 바른 표현입니다. - 염치 불구하고 (X)- 염치 불고하고 (O) '체면을 생각하지 않거나 부끄러움을 무릅쓰고'를 의미하는 말은 '염치 불고하고'입니다. 따라서 '염치 불구하고'는 잘못된 표현이며, '염치 불고하고'가 바른 표현입니다. ① 염치(廉恥)체면을 차릴 줄 알며 부끄러움을 아는 마음. ② 불고(不顧)돌아보지 아니함. 돌보지 아니함. ③ 염치 불고하다체면을 생각하지 않거나 부끄러움을 무릅쓰다. ④ 염치 불고하고체면을 생각하지 않거나 부끄러움을 무릅쓰.. 바른용어 2024. 5. 10. 갖히다와 갇히다 맞춤법 알아볼까요 맞춤법이 혼동되기 쉬운 말 중에 '갖히다'와 '갇히다'가 있는데요, 갖히다와 갇히다 중에 어느 말이 바른 표현일까요? 갖히다와 갇히다 맞춤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갇히다'가 바른 표현입니다. - 갇히다 (O)- 갖히다 (X) '사람이나 동물이 벽으로 둘러싸이거나 울타리가 있는 일정한 장소에 넣어져 밖으로 나오지 못하게 되다'는 의미를 지닌 단어는 '갇히다'이며, '갖히다'는 애초부터 없는 잘못된 표현입니다. (예) 그는 결국 감옥에 갇혔다. (O)(예) 그는 결국 감옥에 갖혔다. (X) (예) 그녀는 승강기에 갇히고 말았다. (O)(예) 그녀는 승강기에 갖히고 말았다. (X) (예) 폭우로 우리는 섬에 갇히고 말았다. (O)(예) 폭우로 우리는 섬에 갖히고 말았다. (X) .. 바른용어 2024. 4. 26. 이전 1 2 다음